[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5일 국제적인 뷰티대회인 ‘국제뷰티페스티벌’ 본부장이자 ‘보라뷰티’ 대표를 맡고 있는 원보라 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보라 원장은 현재 중국에도 국내 에스테틱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스타강사로 국내 에스테틱 대중화를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Q. 몇 년간 어떤 경력을 가지고 계셨으며 피부관리 업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15년차, 피부관리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제가 원래 피부와, 색조에 관심이 많았다보니 자연스레 메이크업을 배우면서, 피부미용학과에 진학을 하였었고, 혼자 스스로 이곳저곳, 교육을 받으러 많이 다녔어요. 그러던 중 피부의 본바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크고 작은 다양한 에스테틱/스파샵을 몸소 체험하며, 후에 피부과 피부관리분야 원장까지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었고, 2009년에 서울 마포구에서 개인샵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5번째 샵을 오픈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Q. 현재 운영 중인 ‘보라뷰티’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보라’는 ‘보다’라는 뜻을 같고 있어요. 아름다운 피부를 ‘보라’, 날씬해진 몸매를 ‘보라’, 아찔한 눈썹을 ‘보라’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딱 맞는 키워드라고 생각하여 ‘보라뷰티’라고 상호를 정하게 되었어요. 필연일까요? 제 이름이 ‘보라’이기도 하구요. 이름대로 모두를 보배처럼 빛나게 해드리고 싶어요.

Q. 국제뷰티 기능대회인 ‘국제뷰티페스티벌’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대회의 목적과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국제뷰티페스티벌’의 본부장으로서 대회를 알리는 홍보 및 영업파트를 맡고 있어요. 올해에는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원주의 미용의료기기와 K-뷰티를 알리고, 국제적인 인력양성과 해외취업 및 미용학원 수강생 및 미용학과 대학생 일자리 창출의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고 중국, 대만 등 150여 명의 선수단이 피부미용, 헤어, 네일아트 등 9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Q. 현재 국내외에서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계신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6년부터 중국 등에서 한국의 고급 테라피기술을 교육하고 있는데요. 작년 11월에 국제뷰티엑스포 피부미용대회에서 얼굴관리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유명 에스테틱 화장품 ‘라오메뜨’의 뷰티마스터로 참여하면서 국내외에서 강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원주에 2호점으로 오픈한 ‘보라뷰티’의 피부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Q. 국내외에서 강의도 활동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피부관리는 국가자격증이 필수조건이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피부관리 국가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 아카데미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이후 실무에 확실한 테크닉마스터를 위한 1:1실전교육을 병행해서 해드리고 있어요. 아울러 중국 등 해외출강을 통해, K-뷰티에 발맞춰 에스테틱 및 테라피 기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매우 보람되고 뿌듯한 일이죠. 제가 정말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들이에요.

Q. 원보라 원장님만의 개인 피부관리 비법이 있으시다면?

저는 건조하고 탄력이 많이 떨어지는 피부라서 무거운 화장은 피하고 있어요. 보통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을 사용한 이후에는 기초제품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라는 생각들을 많이 갖고 계신데요. 저의 경우 선크림을 사용한 이후에도 얼굴이 조금 건조하다 싶으면 ‘토너-수분크림-선크림’을 덧바르고 있어요.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저의 피부관리 비법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는 것 보다는 적당량의 수분크림을 10여분 단위로 2~3회 나누어 바르는 것이 보습에 훨씬 좋아요. 저는 최근에는 목주름 관리에도 뛰어난 펩타이드가 함유된 ‘펩타이드 골드 캐비어 앰플’을 얼굴과 목 전체에 도포하여 수분막을 형성해주고, ‘펩타이드 하이드로 세럼’을 그 위에 도포하여 이중 수분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저와 같이 사용해 보시면 다음날 아기 같은 부드러운 피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강력 추천해드려요.

Q. 이제 막 피부관리업이나 강의를 시작한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먼저 멋진 일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한 피부관리업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단 고객분 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피부관리 테라피 기술과 화장품을 많이 접해보시고, 전성분 공부도 많이 하셔서 스스로 몸소 체험하고 연구하여 고객 한분 한분에게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Q.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저희 계획은 ‘웨딩, 헤어, 피부, 스파, 타이’를 체계적인 시스템을 묶는 뷰티의 센터 건립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실력 있는 분들과 함께 국제뷰티대회인 ‘국제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 이구요.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Q. 끝으로 한국강사신문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인터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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