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양시청]
[사진출처=고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마두도서관은 2022년 고양 향토문화 프로젝트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 수강생들의 에세이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고양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간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살고 자라며 겪은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두도서관은 2022년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번의 강의와 에세이 합평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수강생 13명의 작품을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은 “내 일상에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다.”라면서, “포토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고양의 모습, 추억이 깃든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진을 통해 나를 만나고 소중한 일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출간된 책은 마두도서관에 비치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는 2월말까지 마두도서관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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