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양시청]
[사진출처=고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 하천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기식(고양하천연구회 대표), 유경종(고양신문 기자)이 공동으로 저술하였으며 한기식 대표의 10년 간 고양시 생태하천지도를 제작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녹여 완성되었다.

‘고양 하천 이야기’는 공릉천, 창릉천, 선유천 등 시민 생활과 가까이에 있는 하천과 관련된 문화·역사 이야기, 하천 탐방길 코스, 다채로운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생태교육용 자료이자 일반 시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기식 대표는 “‘고양 하천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하천 탐방길이 고양누리길과 함께 고양시를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 하천 생태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자 제작 부서인 생태하천과 이동희 과장은 “10년 간 노력의 결실인‘고양 하천 이야기’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시도 하천 생태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양 하천 이야기는 고양시의 도서관과 고양관광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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