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인스타그램 ‘오니쿡’ 계정에는 한눈에 봐도 귀엽고 개성 있는 한 접시 요리들이 가득합니다. 오니쿡은 재미있고 색다른 조합을 찾는데 진심이며, 어떻게 하면 더 쉬우면서도 근사한 음식을 전할지 연구하는 푸드 크리에이터입니다.

오니쿡이 소개하는 요리의 주제는 한 단어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의하기엔 뭔가 아쉬운데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라는 특징을 가진, ’오니쿡스러운‘ 메뉴들을 다루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어느덧 3년째 전하고 있는 ’오니쿡 레시피‘는 이제 하나의 새로운 요리 장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오니쿡 레시피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오니쿡 요리책(책밥, 2022.12월 29)』이라는 직관적인 제목으로 세상에 선보입니다.

‘오니쿡 레시피‘는 직접 따라 했다는 후기가 유독 많습니다. 따라 만들어 본 분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아끼지 않지요. ‘조합천재! 센스에 감탄했어요’,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손님용으로 최고예요’, ‘두고두고 활용하게 되는 보물 같은 레시피’ 등의 칭찬이 따른답니다.

‘이거 해 먹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친구를 태그하는 댓글도 눈에 띄고, 기존 레시피에 자신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더했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오니쿡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도 합니다. 요리가 일상에 있어 행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일상 더 가까이에서, 더 자주 오니쿡 레시피를 마주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Rice / Pasta / Meat & Seafood / Vegetable / Salad / Desser” 6가지로 나눠 소개하는 다양한 한 접시 요리! 이 책에 소개된 63가지 메뉴는 모두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접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 밥 요리부터 파스타, 고기&해산물 요리, 채소 요리, 샐러드, 디저트까지 종류가 다채롭기에 취향에 맞게, 상황에 맞게 메뉴를 골라 활용하기 좋습니다.

부록 부분에서는 상황별 어울리는 세트 메뉴 조합을 추천하고 있으니 둘만의 홈파티, 여러 명이 모이는 초대상, 부모님께 대접하는 한 상 등을 준비할 때 〈오니쿡 요리책〉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레시피뿐만 아니라 오니쿡의 센스와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꿀팁, 추천템 등의 정보가 ‘onee column’이라는 이름으로 책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은근히 유용한 조리도구,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강력 추천 식료품, 기본 안주나 곁들임 반찬으로 내기 좋은 ‘Small Side Dish’, 플레이팅 아이디어,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홈메이드 음료&와인 등의 이야기도 만나보세요. 〈오니쿡 요리책〉과 함께라면 요리하는 순간들이 한층 더 즐거워질 거예요.

자꾸만 꺼지는 휴대폰 화면이 아닌 오랫동안 소장 가능한 종이책으로 오니쿡 레시피를 만나고 활용해 보세요. 요리에 서툰 분들도 어렵지 않게 자신을 위한,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사진출처=책밥]
[사진출처=책밥]

저자 조윤희는 재미있는 맛과 식감의 조합을 찾는데 진심이며, 어떻게 하면 더 쉬우면서도 근사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낮에는 패션 회사의 마케터로, 저녁과 주말에는 한 접시의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이들과 나눈다.

나아가 많은 이들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에 #오니쿡레시피를 부지런히 공유하고 있다. 그의 꿈은 요리를 통해 행복한 공감을 나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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