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남 창녕군청]
[사진출처=경남 창녕군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은 올해 1월부터 독서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길곡면 복지회관 1층에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실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로 길곡 스마트 도서관은 창녕군 제1호 스마트 도서관이다.

길곡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540권이 비치돼 있다. 군 영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운영 시간은 길곡면 복지회관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길곡 스마트 도서관 개관으로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운영 활성화와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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