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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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대입을 준비하며 명심할 것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입시에서 변치 않을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을 원한다는 것이죠. 단순해 보여도 이것만큼 뼈 때리는 진실은 없습니다.

물론 논술, 면접 등 공부 외의 것들을 잘해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도 있지만,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단 하나, 주요과목(국영수사과) 성적을 잘 받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데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자는 20년간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대치동·분당에서 국어 일타강사로 몸담으며 누구보다 이 진리를 깊게 깨쳤습니다. 어릴 적 영어유치원으로 시작해 선행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중학교에 가서 상위권을 맴돌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만 올라가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대체 왜 이럴까를 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책에 담았습니다.

『스카이 버스(다산에듀, 2023.01.03)』는 고등 입시전문가가 쓴 최초의 초등학부모계발서입니다.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둔 학부모부터 현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모두가 꼭 봐야할 기본 중의 기본, ‘대입 공부의 본질’을 말하고 설명합니다.

또 초등 자녀 학습을 지도하게 될 학부모의 마인드 개선부터 본질에 충실한 국영수사과 주요과목 필승 공부 전략까지 다 담고 있습니다.

본질은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로 고통 받지 않고 대입까지 순탄대로를 달릴 수 있도록, 그 길에 동행하는 학부모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분당강쌤의 20년 입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대한민국의 학부모와 학생은 대부분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합니다. 때문에 아이들은 어린 나이부터 공부와의 전쟁에 뛰어들고, 부모는 아이의 대입 성공을 위해 자신의 돈과 시간, 노력을 쏟습니다.

이렇게 학생과 부모 모두가 자신의 귀한 시절을 공부에만 매진하는데, 정작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이 책은 바로 이 물음표로부터 시작됩니다. 20년 째 대치동과 분당에서 입시 전문 강사로 몸담아 온 분당강쌤은 입시 현장에서 약 1만 명의 수험생, 또 그들의 부모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간절하게 대입 성공만을 바랐으나 대학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았고, 그들이 그간 해온 공부 방식은 옳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성적이 뚝 떨어져 그동안의 고생이 물거품이 된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입시는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입시의 본질을 꿰뚫고 목표에 맞는 전략을 세우면 누구나 다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즉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대입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 버스』는 국내 최초로 입시의 본질을 분석하는 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입시, 대학이 진짜 원하는 인재, 그 인재를 뽑기 위해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지, 그 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을 돌파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선행학습이나 사교육에 목매지 않아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초등부터 알면 아이 인생이 바뀝니다.

[사진출처=다산에듀]
[사진출처=다산에듀]

저자 분당강쌤은 ‘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의 조언’ 영상으로 단숨에 17만 초등맘을 사로잡은 유튜브 〈분당강쌤〉. 유튜브 채널에는 한 명의 강쌤만 등장하나 원래 이 채널의 주인인 강쌤은 두 명이다.

학구열 높기도 익히 알려진 대치동, 분당 지역에서 20년째 활약 중인 입시 전문 강사이자 수능 국어, 대입 논술, 대입 수학 3개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친남매지간으로 각각 대학 입시와 대입 국어를 담당하고 있다.

그들의 강의는 입소문만으로 15년 연속 마감은 물론, 매년 수능 국어 만점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입시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 전략으로 수많은 학생을 상위권 대학에 입학시키고 있다.

그들의 교육 철학은 ‘지피지기’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정신을 입시에도 그대로 접목했다. ‘입시를 알고 내 아이를 알면 대입에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입시에서 반드시 통하는 필승 전략을 깨닫고 실행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첫 책, 『스카이 버스』는 기존의 자녀교육서와는 달리 아이에게 필독서 읽기를 강요하지 말 것, 선행을 자제하고 교과서 공부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한다. 초등 시기, 입시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부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 나가면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명문대에 반드시 입학할 수 있다.

책 속 필승 전략을 숙지하고 남들이 말하는 길을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내 아이에게 집중하여 전략을 짠다면 대한민국에서 원하는 대학에 못 갈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분당강쌤 두 명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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