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체력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13년차 체육관 사범 엄마의 효과만점 운동법, 쉽고 간단한 운동으로 공부력의 토대를 키우자!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 만큼이나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다시 학원으로…. 한창 몸과 마음의 그릇을 키워야 할 시기인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외부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하루 운동량이 더욱 줄어들었고 체력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운동은 아이의 성장속도나 체형 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것을 해야 한다. 남들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다 보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아이가 운동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13년 동안 매일 1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지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운동을 시켜야 할지 실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운동, 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운동 등 구체적인 유형으로 나누어 운동 팁을 알려준다.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 정신력은 체력으로부터 나온다. 체력 좋은 아이들이 학업성취도 역시 높은 까닭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체력이 다르다(넥서스BOOKS, 2023.01.05)》는 아이들의 기초 체력을 높이고, 집중력과 정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13년 간 아이들을 지도하며 저자가 쌓아온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

막상 운동을 하려고 해도 준비할 것이 많다면 시작하기가 어렵다.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많지만 어떤 운동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기 어렵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체력이 다르다》에는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동작이 복잡하지 않아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아이라도 몇 번 해보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고, 운동 효과에 따라 정리가 잘 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실천해볼 수 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학원 버스를 기다리거나 쉬는 시간에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도 수록되어 있다.

운동할 때 중요한 것은 개수나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한 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정확한 자세로 수행해야 필요한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처음 잘못 습관을 들이면 바로잡기가 무척 어렵다.

이 책에 수록된 각 운동은 별도의 운동 영상이 있고,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책 속에 수록되어 있다. 책에서 익힌 운동을 영상을 보면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자세나 동작을 점검할 수 있다.

[사진출처=넥서스BOOKS]
[사진출처=넥서스BOOKS]

저자 이서영은 아동복지학을 전공하고 유치원교사로 근무했습니다. 결혼 후 태권도 관장 남편을 만나 태권도를 배우고 13년차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태권도 전공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태권도 사범이자 기업가로서 매일 100명 이상의 아이들을 13년간 만나며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한창 배우고 익히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운동은 체력을 키울 뿐 아니라 몸과 두뇌, 정서를 깨워줍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며 체육관에서 운동을 지도하고 교육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틴트를 통해 유소년들의 자기 관리 운동서비스를 개발하고 보다 많은 엄마 아빠들에게 알리고자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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