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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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우리는 늘 시작하고 싶은 마음과 미루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그런데 시작을 어려워하는 사람 가운데 대부분은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임을 아는가?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일지라도 처음의 과정은 두렵고 불안하다.

아주 작은 도미노가 결국 끝에 놓인 아주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듯, 어설픈 나를 받아들이고 ‘아주 작은 시작’부터 도전해보자. 결국 그 끝엔 빛나는 성장의 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주 작은 시작의 힘(빅피시, 2023.01.04)》은 기존의 미루는 습관에서 어떻게 하면 쉽게 벗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반드시 실행하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솔루션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게으른 완벽주의 유형별 테스트와 미루는 습관 타파 공식, 목표를 현실화하는 3단계 실행법 등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침내 최강의 실행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연말이면 SNS나 커뮤니티에 회자되는 말이 있다 ‘올해 못 한 건 내년에 하면 된다!’ 물론 지난 일에 대한 자책과 좌절에 휩싸이기보다는 앞으로의 도전과 용기를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이긴 하다. 그러나 매번 이루지 못한 목표를 그대로 간직한 채 1월을 맞아야 할까? 올해는 더 이상 후회를 남기지 않으며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늘 시작하고 싶은 마음과 미루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물론 마감이 가까워져 오면 해야 하는 일은 어쨌든 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마무리에만 급급해 내놓는 결과물은 늘 만족스럽지 못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마감이 딱히 정해지지 않은, 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라면 어떤가? 계속 미루다 결국은 흐지부지 포기하지 않는가.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은 이제는 정말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지금 당장 실행하고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에서 “정말 재밌게 뼈 맞으면서 읽었다” “최근 밑바닥을 치는 듯했는데 위로도 됐고 기운도 차리게 됐다” 등의 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연재된 바 있고, 단행본화하면서 좀 더 디테일을 보강하고, 실제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친절하게 담았다.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해서 미룬다? 그렇지 않다. 시작을 어려워하는 사람 가운데 대부분은 기준이 너무 높고 타인을 의식하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는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일지라도 처음의 과정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아는가? 시작할 때 불안한 것은 당연하다.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고 격려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비로소 빛나는 성장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도미노를 떠올려보라. 첫 번째 아주 작은 도미노가 쓰러지기만 하면 나머지 도미노들은 연달아 아주 쉽게 무너진다. 심지어 가장 마지막의 아주 큰 도미노까지 너끈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은 이런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내 몸에 익숙해진 미루는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 마침내 최강의 실행러가 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사진출처=빅피시]
[사진출처=빅피시]

저자 박민선은 작은 시작은 더 큰 시도의 밑바탕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을 미룬다. 특히 잘 해내고 싶은 압박감으로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 있다.

바로 ‘게으른 완벽주의자’. 이들은 서툰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포기하기 쉽고 결국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안타까운 것은 그 결과 그토록 원했던 모습과는 더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은 움직이지 못했던 정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한다. 게으른 회사원이었던 저자가 최강의 실행러가 되어가는 과정과 방법을 생생하게 담아낸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은 독자들이 시작의 허들을 넘도록 친절하게 도와줄 것이다.

동국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문화·교육 업계에서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다.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인 탓에 회사생활에 적응하느라 많은 부침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고자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에 회사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모아 연재한 글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020년 PUBLY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현재는 회사생활과 시간관리에 대한 기고와 강연을 하고 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취미는 산책과 인터뷰 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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