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하는 콘서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6일(일) 22시 50분 EBS 2TV 생각하는 콘서트(시즌2)에서는 “미리 설계하는 2019 황금돼지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성장코칭 전문가 유재천 코치가 출연하여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재천 코치는 자기계발 22년, 여러 자기계발서를 적용해보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간 경험을 공개했다. 유재천 코치는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무엇을 할지 찾기 위해 삶의 영역을 정의하라. 유재천 코치는 자신의 삶의 영역(건강, 사랑, 사람, 일, 돈, 사업, 놀이, 습관, 연구, 책쓰기)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둘째,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하라. 유재천 코치는 “작심삼일, 즉 마음을 먹고 삼일에서 멈추는 이유는 맥락이 없기 때문입니다”라며 “맥락적 자기집중을 해야합니다. 감정 아래 있는 욕구를 찾아야 해요. 순간적인 욕구로만 머물지 말고 전체 맥락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선택한 2가지 방법은 ‘매년 생일마다 증명사진 찍기’와 ‘1년 일기쓰기’ 였어요. 저의 성장을 보며 인생의 맥락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사진=생각하는 콘서트>

셋째 지속하는 방법을 찾아라. 유재천 코치는 “작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기와 기술이 필요합니다.”라며 “동기는 나만의 의미를 찾고 나의 매일과 연결해야 합니다. 나만의 방식을 가지고 계획노트를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지켜야할 철칙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천 코치는 “세상과의 소통은 디지털로, 자신과의 소통은 아날로그로, 자신과의 소통은 천천히 해야 하니까요”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재천 코치는 의미공학연구소 대표로서 조직과 개인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코치로 활동 중이다. 재료공학을 전공한 후 포스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경영대학원에서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 2018)』(공저)를 비롯해 『성장, 의미로 실현하라』, 『여행이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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