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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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5일(수) 20시 4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서윤미(여행 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시절 네팔’ 제3부 ‘잠시 멈춤, 포카라ㆍ향자곳’ 편이 방송된다.

마음껏 행복해지는 곳, 네팔로 가자! 히말라야의 축복이라 불리는 나라, 네팔. 걷고, 먹고, 행복하라! 대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풍경과 설산만큼 빛나는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 그때 그 시절 추억 가득한 마을 풍경까지!

△ 요즘 뜨는 새로운 히말라야 코스, 루비밸리 트레킹 △아름답고 순수한 이야기가 있는, 가트랑 마을 △여행의 쉼표를 찍는 곳, 포카라ㆍ향자곳 △당신이 알던 네팔부터 몰랐던 네팔까지, 카트만두ㆍ간드룩을 방문해보자.

▣ 제3부 잠시 멈춤, 포카라ㆍ향자곳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도시, 포카라(Pokhara). 네팔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는 트레킹 피로를 씻기 안성맞춤이다.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졌다는 페와호수(Phewa Lake) 주변을 자전거로 돌아본다. 배를 타고만 갈 수 있는 바라히 사원(Barahi Temple) 또한 포카라 필수 관광 코스! 사원에서 이마에 티카도 받고 부모님의 사랑과 행복도 빌어본다.

다시 오른 여행길에 마주친 네팔의 전통 결혼식 풍경. 흥겨운 잔치에 같이 어우러지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새로 생긴 전망대 품디곳(Pumdikot)에서 안나푸르나와 포카라 시내를 한눈에! ‘홈스테이의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닌 네팔. 마음의 고향, 향자곳(Hyangjakot)을 다시 찾아가기로 한다.

구룽족이 거주하는 향자곳은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가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마을. 몇 년 만에 다시 방문한 홈스테이 가정집. 옥수숫가루로 튀김옷을 입힌 바삭한 치킨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다음 날, 아침 산책으로 돌아보는 향자곳 마을. 이웃집에 가서 식사 준비도 도와주고 히말라야 풍경을 보며 그네도 타면서 여행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황금빛 목청꿀 맛보기도 잊지 말기!

한편 내일 26일(목)에는 서윤미(여행 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시절 네팔’ 제4부 “도시별곡 산촌별곡” 편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편성정보에 따라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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