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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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출판문화원이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교내 운죽정에서 부산대의 학술서 편찬 기획 시리즈인 『우리시대 질문총서』 신간 4종에 대한 북토크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 2019년부터 우리 시대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성찰하고 해법을 제시하고자 『우리시대 질문총서』 연구서를 기획·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휴머니즘·젠더·다중사회·미생물·유전·팝음악·과학융합교육 등을 다룬 14권의 저·역서를 펴냈으며, 이번에 4권의 신간이 또 나왔다.

새로 나온 책은 △문학 속의 부산: 부산학과 부산지역 문학(구모룡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 △기후변화의 국제정치(한희진 부경대 글로벌자유전공학부 교수) △냉전의 폐허: 미국의 정의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태평양횡단적 비평(김려실 부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살아있는 기계의 시대(신보성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등이다.

각 저·역자가 북토크에 나서 학술역량 강화와 기초학문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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