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필요한 시간, 도서관에 갈 시간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3월 15일(수) 저녁 7시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정여울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여울 작가는 인문, 심리, 철학, 평론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다채로운 글쓰기로 종횡무진하는 작가로 최근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펴내 이번 북토크에서 ‘문학으로 회복하는 마음’에 대하여 우리에게 빛이 되어준 세상 모든 이야기의 힘을 전한다.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여울 작가 도서 36종과 「문학이 필요한 시간」도서에 등장하는 문학작품 20종을 북큐레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0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에서 가능하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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