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강사신문 선정 명강사 ‘자살예방·학교폭력예방 교육 분야’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23 한국강사신문 선정 명강사 대상 ‘자살예방·학교폭력예방 교육 분야’ 김보미 강사를 인터뷰했다.

김 강사는 한국자살예방센터 구리남양주 지부장,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설립대표, 삼정 봉사단 설립 부대표, 축복작은도서관 설립대표, KBM원컨설팅 설립대표,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 강의 분야는 생명존중 자살 예방, 폭력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아동학대 인식개선, 자원봉사, 리더십 등이다.

Q. 2023 대한민국 명강사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새해에 상을 받는다는 소식으로 다시 2023년을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강의를 하려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사가 되기 위해 주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직함이 많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고 78년 여성으로 40대 중반을 살아가고 있는 김보미 라고 합니다. 20대 철부지 학생이 어쩌다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24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비영리 단체 축복봉사단을 2018년 설립하여 전국으로 다방면에 봉사활동과 사회 복지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원봉사자분들이나 학생들 또한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Q. 강의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병원에서 근무를 한지가 13년 정도가 되기에 이를 바탕으로 KBM병원컨설턴트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병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고 30대중반에 시작한 강의가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Q. 강의 분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매년 1가지 이상의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여 많은 과정의 강의를 하였으나 최근에는 자살예방 학교폭력 아동폭력 성폭력예방의 강의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분노조절과 리더쉽 자원봉사지도 리더십 강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저서가 있으시다면 소개바랍니다. 앞으로 출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고려대 명강사 11기 공저인 『명강사 25시 세상을 향해 꿈을 품다(행복에너지, 2019)』(공저)와 시집 『지금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1. 2편을 출판했습니다. 오는 5월 출간예정인 세 번째 시집 『자살 예방학이 시로 태어나다』(가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집 『지금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 2집은 영풍문고 시부분 베스트셀러가 되어 저를 응원해준 책이기도 합니다. 제 시인의 호는 ‘울봄’으로 모두에게 따스하게 와주는 봄처럼 따스한 시를 쓰고 싶습니다.

Q.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한국자살예방센터 구리 남양주 지부장으로 자살예방학 강의를 진행하면서 함께 울고 상담하면서 한분 한분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귀한 사례가 저는 가슴깊이 감사함으로 있습니다. 심리학과 사회복지학 박사를 예명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논문에도 담아 생명을 살리는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

Q. 강의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3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째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자. 둘째 강의 1시간을 위해 100시간을 공부하자. 셋째 함께 즐거운 강의를 하자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자살예방학과 시쓰기, 동물 매개 치료, 식물 키우기 등 연계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회복지사로 심리학 박사로 전문 강사로 열정을 다해 공부해보려 합니다. 누구도 내일을 살아보지 못한 것에 평등함을 감사하며 작은 강의에도 달려가고 군부대와 학교 교도소와 심리 치료 센터 등으로 강의봉사를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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