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박재범)은 2023년 상반기 주말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나는 토요체험학교: 새활용공예(업사이클링)」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업사이클교육협회의 김은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폐품 새활용을 체험하며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대면 강좌로 평생학습관 3층 3강의실에서 매월 셋째 토요일 10시~11시 30분, 총 4차시 진행될 예정이다. 3월에는 폐우유통을 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며, 이후 수업에서는 폐페트병, 폐동화책, 폐유리병을 각각 필통, 마스크스트랩, LED조명으로 업사이클링할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며 모집정원은 20명(10가족)이다. 매월 운영일 2~3주 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