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담당 교사 26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1학년 한글책임교육과 기초수학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초등 입학 단계부터 한글책임교육과 기초수학 집중 지도로 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생의 한글 해득과 기초수학 진단을 통한 개별 맞춤형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한글책임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찬찬한글을 활용한 초등 한글책임교육 지도의 실제 ▶ChatGPT가 제안한 ‘초등 1학년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기초수학 지도 방안과 연계 진행해 현장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글 교육과 기초학력 지도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확인 것”이라며 “인천교육청의 특색 프로그램인 「한글이 트이는 동시(받침편)」 교재와 동영상을 신규 보급하고,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해 교사들의 책임지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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