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문화 공감 교육 운영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사진출처=경북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다문화가정의 사회‧문화 적응을 위한 『다문화 공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시가족센터 협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다(多)함께 책놀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래와 함께하는 그림책 융합 보드게임 프로그램 「우리는 북키즈!」도 마련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문화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도록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복한 손수다, 라탄공예」프로그램과 지역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곤니치와, 일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원숙 관장은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