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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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공감 연습』부터 『리커버링』을 지나 『비명 지르게 하라, 불타오르게 하라』까지, 집요하고 철저한 시선으로 에세이의 윤리를 고민해온 작가 레슬리 제이미슨의 작품 세계에 대해 그리고 타인에 관해 쓴다는 것에 대해 번역가 송섬별과 작가 하미나가 이야기한다.

『비명 지르게 하라, 불타오르게 하라』는 제이미슨을 잘 아는 독자에게는 동시대와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작가의 현주소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가장 사적인 경험에서 보편적인 주제를 발견하고 파헤쳐나가는 제이미슨 특유의 경이로운 글쓰기를 체험할 기회를 준다.

이번 북토크는 오는 4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한다. 번역가 송섬별과 작가 하미나가 패널로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화)까지며 당첨자는 4월 12(수)에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문의는 민음사 출판그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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