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강사신문 선정 명강사 ‘경력단절·여성멘토링 교육 분야’

[사진출처=안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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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23 한국강사신문 선정 명강사 ‘경력단절·여성멘토링 교육 분야’ 안순화 강사를 인터뷰했다.

안 강사는 수화파이프 대표이다. 또한 윈윈긍정변화컨설팅 교수·트레이너, 충북 기업인 협의회 홍보이사, 충북 경제포럼 글로벌분과위원회 총무, 재청괴산군민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 분야는 경력단절 여성 멘토링, IBLP코리아 성품, 동기부여, 소명의식, SNS 마케팅, 스마트폰 활용 등이다. 저서로는 『5년 후 내가 나에게』(공저), 『내 안의 그대라는 꽃』(시집, 공저)이 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태어난 곳은 충북괴산이고요. 결혼 하고 나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지에서 36년을 살았습니다. 오송에 있는 폴라텍이라는 제조사에 30년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석사,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2018년도에 퇴사하고 기존 제조사 대리점 유통 수화파이프 창업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끊임없이 강의 관련된 공부 자격증 취득하면서 현재는 회사 일과 기업체 협의회 일 그리고 윈윈긍정변화컨설팅 성품 과정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강의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2006년 4월 5일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갔다 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인하여 차가 다 불에 타는 것을 보고 차 안에 있었다면 죽었을 것입니다. 그 일을 계기로 새로이 태어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 삶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회사와 집만 왔다 갔다 하면서 ‘돈만 벌자’는 일념으로 앞뒤도 돌아보지 않고 제조사에서 일만 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2007년 2년제 대학을 입하면서 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2020년 박사로 졸업했습니다. 주경야독하면서 배운 것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아가면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안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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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의 분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주 강의 분야는 경력단절 여성 멘토링입니다. 제 삶의 경험을 강의로 풀어내니, 경단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많이 얻으십니다. 한 여성으로서 시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이야기, 시댁 빚을 갚기 위해 한 직장에 30년간 다니면서 어려웠던 일, 석·박사를 받았던 공부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그 외 동기부여, 소명의식, SNS 마케팅, 스마트폰 활용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Q. 저서가 있으시다면 소개 바랍니다. 앞으로 출간 계획이 있으신가요?

공저『5년 후 내가 나에게』 와  시집『내 안의 그대라는 꽃』이 있습니다. 『5년 후 내가 나에게』는 내 인생의 흑백사진 한 장이 내 마음의 주인으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살게 하였습니다. 5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에 대해서 5년 후의 지금의 나를 관전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살아가는 모습이죠. 올해는 시집을 한권을 내려고 합니다.

Q. 강의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윈윈긍정변화컨설팅 트레이너로 활동할 때 교육자들의 환경, 교육, 모든 사람들의 노력으로 조직 변화와 좋은 효과가 있을 때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 멘토링 강의를 할 때 우울증에 걸렸던 여성이 제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Q. 강의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3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째, 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합니다. 둘째 하나라도 그들의 것이 되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듣는자나 전하는 자나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살면서 좋은 성품으로 살아가도록 나 자신부터 늘 성찰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람의 가치를 깨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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