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사진출처=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관장 박현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신중년의 인문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한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진행할 프로그램은 ▲뉴미디어와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양방향 미디어, 트랜스미디어, 소셜미디어와 가상현실 등을 다룬다. 이외에도 문화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신중년이 문화콘텐츠로 소통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한다. 또한, 콘텐츠 상영회를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된다.

▲뉴미디어와 인문학적 상상력은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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