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가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EIDF2023은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EIDF2023에서는 개최를 앞두고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를 위한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EBS국제다큐영화제(EIDF)는 국내 유일의 지상파 방송과 온·오프라인 상영이 결합된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2004년 다큐멘터리의 대중화 선도를 목표로 시작하여 EBS1TV와 온/오프라인 상영관에서 일주일간 다큐멘터리영화를 상·방영한다. 출품 기간은 4월 14일(금)부터 5월 26일(금) 16시까지 총 43일간이다.

2022년 1월 이후 제작된 다큐멘터리 작품에 출품 자격이 주어지며, 길이는 상관없으나 50분 이상 길이의 작품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아울러 출품된 작품은 한국에서 상업적인 용도로 개봉되거나 방송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 방식은 제출기한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 링크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발송 및 방문 제출로 가능하다. 자세한 출품작 규정내용과 EIDF 사무국의 주소 및 연락처, 그리고 출품신청서는 EIDF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 부문으로는 대상(1편)에 일천만 원(10,000,000)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상(2편)에는 각 칠백만 원(7,000,000)의 상금이, 시청자상(1편)에는 오백만 원(5,000,000)의 상금이, 마지막으로 심사위원특별언급(1편)에는 삼백만 원(3,000,000)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