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 학교 방문

[사진출처=경북교육청]
[사진출처=경북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1일(화) 울진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소통 나들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소통 나들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추후 공유된 내용에 관한 결과를 피드백해 학교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소통의 효과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학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 나들이를 통해 “먼저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방문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 현장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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