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인터뷰’ 우희경 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브랜드미스쿨 대표이자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2023, 대경북스)』의 우희경 작가를 만났다.

우 대표는 브랜드미스쿨 대표로 활동하며, 책 쓰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저자를 배출했다. 또한 1인기업가 양성을 위한 퍼스널브랜드 코치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집필 활동과 강연을하고 있다.

저서로는 《완벽한 퇴사》, 《스무살 리턴즈》, 《생계형 긍정주의자 선언》, 《비바리맘의 제주 태교여행》, 《나는 성장하는 엄마입니다》가 있다.

Q. 브랜드미스쿨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브랜드미스쿨은 ‘나답게 살고 싶은 3050의 세컨드 커리어 브랜딩을 도와주는 곳’이라는 모토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콘텐츠기획을 통해 책 출간과 퍼스널브랜딩 코칭을 통해 1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신간도서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집필 계기는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4050이 되어도 자신만의 인생을 살지 못했다면서 후회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이 되었던 엄마들이었는데요. 그런 분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과, 도전하는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마가 되어도 성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육아와 병행하며 자신의 삶도 챙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Q.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 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이 책은 제목이 아마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육아나 혹은 일하느라 현실에 매몰되어 자신의 삶을 챙기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 엄마들의 현실입니다.

이 책은 엄마, 며느리, 아내의 역할에서 벗어나 엄마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자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 역할을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라, 육아를 병행하면서 자아 성장의 시간을 갖자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진출처=우희경]
[사진출처=우희경]
[사진출처=우희경]
[사진출처=우희경]

Q. 강의를 하고 계신가요? 강의분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메인 강의로 책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쓰기의 프로세스를 자체 기획하고 6주 프로그램화 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브랜딩글쓰기, 퍼스널브랜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강의는 모두 1인 브랜드로서 필요한 것들입니다.

Q.인생명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않고, 어떻게 삶이 변하기를 원하는가?”입니다. 제가 지금의 일을 하게끔 채찍질을 하게 해준 명언입니다. 제자리에 서서 기회가 오길 바라며, 삶이 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일침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 던지며 희생하는 정신으로 삶을 살아야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지금도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명언을 되새깁니다.

Q. 도전을 두려워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두려움은 오지 않은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는데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런 감정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사람만이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을 믿고, 나의 미래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미스쿨의 규모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현재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외에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새로운 지식서비스를 만들고, 전문가 양성도 하고 싶습니다. 차분히 속도조절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자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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