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은 중등 교육과정위원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면등교가 재개된 이후 처음 맞는 새 학년도에 안정적인 중학교 학사 운영 지원방안과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학교‧교사 연수 운영방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수업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신규교사가 많은 서부교육지원청 특성에 따라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 역점사업인 ‘읽·걷·쓰’ 교육청 운영사항과 학교별 운영내용과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협의회 참여 교사들은 이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방안을 함께 읽고, 쓰고, 함께 걷는 활동도 진행했다.

협의회 참여 교사는 “학생들 개별 맞춤형 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읽기, 쓰기에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걷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착과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