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사진출처=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시민기자]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본부)는 5월 20일 충북 음성읍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자활 의지를 강화하였다.

이날 학회장 이순배 박사(심리상담학)와 노영기 박사(상담심리치료학)를 비롯한 학회 회원들은 음성 꽃동네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미래 설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주요 목표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그들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함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믿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학회는 참가자들의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상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자존감 형성을 위해 직업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지, 지역사회나 학회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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