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5월 31일(수) 저녁 7시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장강명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강명 작가는 기자로 활동하던 중 2011년 ‘표백’으로 등단했다. 간결한 문체, 거침없는 상상력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두터운 독자층을 이루고 있으며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부지런히 글을 지어 먹고 사는 소설가의 이야기, 독서로 문학에서 힘을 얻는 방법, 더불어 문학을 대하는 본심을 숨김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강명 작가 도서 북큐레이션 「책 한번 읽어봅시다」도 문화애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작가 도서 북큐레이션을 이용한 시민은 “알쓸범잡2에 출연한 작가를 보고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도 있게 짚어내는 통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