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초록리본도서관]
[사진출처=초록리본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초록리본도서관(관장 김지선)은 오는 6월 10일(토) 오후 2시~4시 초록리본도서관에서 ‘김지선 아줌마와 함께 책읽기&희망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초록리본도서관 김지선 관장이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책을 읽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김지선 관장 진행으로 코랄 T.G.Y. 합창단과 양태갑 지휘자의 이야기와 함께 1시간의 클래식 공연을 담아낸 희망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달의 게스트인 코랄(Chorale) T.G.Y.는 양태갑 지휘자의 영문 이니셜을 합창단의 이름으로 하여 2011년 5월 29일 창단한 음악단체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 종교, 직업군에 상관없이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음악 단체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하이든 넬슨 미사, 비발디 글로리아 등 많은 전통적인 오라토리오작품을 TGY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해 왔으며 그밖에도 보육원, 병원, 공연 등 여러 봉사 연주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참가비는 자율기부이며, 선착순 50명으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러빙핸즈 또는 초록리본도서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초록리본도서관은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가정의 아동, 청소년 1명에게 어른친구 1명을 매칭해서 4~10년 동안 일대일 멘토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정서지원 멘토링을 하는 NGO 러빙핸즈에서 1018 친구들을 위한 대안공간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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