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번역사의 언어 능력은 타고난 거다?...“절대 그렇지 않아”
-영어 전문가도 매일 실천하는 실전 영어 공부법!
-통역과 번역은 어떻게 다를까?!

[사진출처=전성초]
[사진출처=전성초]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00년대 초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전성초가 EBS FM <이브닝 스페셜(연출: 이일주, 박정보, 이정선)>을 찾았다. 그간 영어 전문 채널인 아리랑과 TBS eFM에서 리포터와 진행자로 활동한 전성초는 EBS에선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해 이미 한 차례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

방송뿐 아니라 영어 통번역사로도 활동 중인 전성초는 영화나 드라마 작품을 통해서도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영화 <범죄 도시2>, <서울 대작전>, <모가디슈> 등의 대본을 번역하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현장 통역사로 꾸준히 일하며 촬영장 안팎에서 그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고.

아역 연기자에서 영어 전문가로 탈바꿈한 전성초는 그간 자신이 쌓아온 영어 실력의 노하우를 모두 내놓겠다며 EBS를 다시 찾았다. EBS에서도 대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라디오 <이브닝 스페셜>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는데. 특히 <이브닝 스페셜>의 인기 코너인 ‘최고의 영어 비결’에 나와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한 시간을 선사한다. ‘최고의 영어 비결’ 코너는 이미 배우 박재민, 영어 강사 이근철 등이 출연해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EBS FM <이브닝 스페셜>은 오는 4일(일)과 11일(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만날 수 있다. 이날 녹음을 마치고 나온 전성초는 “통번역가가 되기 위한 과정부터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통역사들의 공부법까지 모두 쏟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EBS FM <이브닝 스페셜>은 EBS 라디오의 대표 영어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EBS FM의 어학 프로그램 선생님들이 요일별로 찾아오며, 일요일은 1부 ‘최고의 영어 비결’, 2부 ‘Joyce Peak의 Sunday Special’이 방송된다. 매일 수준별, 분야별 맞춤형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EBS Fm <이브닝 스페셜>은 라디오 104.5Mhz 또는 인터넷 라디오 ‘반디’ 사이트와 ‘반디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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