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조세영 원장과 외국어교육과 진리 전임 강사 <사진=한국강사신문>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2월 31일(화) 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 진리 전임 강사가 외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진리 전임 강사는 대한민국 외교 활동 수행에 이바지한 바가 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국립외교원 전임강사로 재직하면서 진리 강사는 외교관 후보자 제2외국어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중국정치, 외교,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외교관후보자, 외교영사직, 고위공무원 연수 등 여러 과정에 강의하면서 학습자들이 중국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국가인재원,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부산경찰청, 울산경찰청 등 여러 국가기관에서 중국정치, 경제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여 국립외교원 전임강사로서 다 부처공무원들이 중국에 대해서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KBS 세계인, EBS 니하오차이나, YTN뉴스, SBS뉴스, 아리랑뉴스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중국사회 및 중국문화에 대해서 소개하고 한국 시청자들이 중국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한 진리 전임 강사는 “感谢我在韩国遇到的每一个人。我会更加努力为韩中两国的交流与理解做出更大的贡献, 为韩国外交部培养更多的中国专家"(한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중 양국의 교류와 이해에 더 큰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국외교부가 더 많은 중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세계인>

한편 진리 전임 강사는 중국인으로 현재 한국외교부 국립외교원 주임강사,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 주임교수, 월드인재개발원(면세점 서비스) 전문위원, EBS라디오 니하오 차이나 고정패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가인재원 발간자료인 Public HRD, 중앙일보, 네이버 차이나랩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요녕성 라디오방송국에서 근무 했으며 상하이한중인재개발원 수석강사(서비스&소비자), 서울고등법원 법정 통역 번역, 대한법률구조공단 통역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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