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2일(수) 14시 30분,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집필기’를 주제로 김호연 작가의 강연, 재즈음악 공연, 저자사인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인 「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1,49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정보나루’ 대출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공공도서관 대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사전신청자 100명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 10명에게는 저자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7일(금)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 신청·참여 > 교육/문화프로그램 > 강연/세미나에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이번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문화향유 공간으로서 국민품으로 더 다가가는 K-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사진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