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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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열린 사고를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글나래 중학생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나래 중학생독서회는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주제 독서’로 방식으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 독서란 특정 주제의 도서를 이어서 읽어가며 심화된 독서와 토론, 학습을 병행하는 독서 방법의 하나다. 특정 분야에 깊이 있는 지식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법이다.

하반기 독서회는‘한국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한 중학생 13명이 참여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어느 때보다도 독서가 중요하다”며“글나래 독서회에서 주제 독서를 함께 하며 청소년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뿐 아니라 지적 성장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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