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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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성주영어체험센터는 7월 19일(수) 학부모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대상 영어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지역 학부모의 참여도가 어느 정도 일지 가늠할 수 없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개반 17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열정적인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모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수업에 몰입하여 영어 회화와 문화 체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의 날은 영국 애프터눈티 체험하기로 학부모들은 애프터눈티의 유래를 알아보고 샌드위치와 차를 만들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수강생은 “오늘은 1학기 수업의 마지막 날로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았던 영국의 차 문화를 원어민 선생님들과 체험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9월에 시작될 2학기 수업도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채종원 교육장은“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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