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주기전대학]
[사진출처=전주기전대학]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도내 읍·면 단위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체적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를 지난 7월 10일(월) 시작으로, 총 9회 중 5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자들의 참여환경에 대한 고려 및 미래 신직업 중점분야에 맞춰서 프로그램 (바이오헬스, 첨단부품 소재, 디지털)을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금주에는 완주 고산중학교 33명, 해남 화원중학교 47명을 대상으로 각 7시간 동안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고산중, 화원중학교 학생들은 흥미 제고를 위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외식조리과에 참여하였고, 바이오헬스 체험으로는 뷰티디자인과, 메디컬스킨케어과, 운동재활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디지털 체험으로 SNS 소프트웨어과 및 메이커스페이스 등 첨단부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무체험과 체계적인 진로설계 전략 수립을 도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중고등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전공과 관련된 전문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탐색 및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참여할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진로 탐색에 대한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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