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정보교육학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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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디지털 튜터 운영지원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튜터 운영교 대상의 전국 5개 권역 컨설팅이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디지털 튜터 운영교 컨설팅은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청권(2023년 6월 28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인천권(2023년 6월 30일, AC호텔 서울) ▲경상권(2023년 7월 5일, 대구 메리어트) ▲강원·경기권(2023년 7월 7일, 서울 더케이호텔) ▲호남·제주권(2023년 7월 12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17개 시도 디지털 튜터 운영교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여 개최되었다.

초등학생의 소외됨이 없는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디지털 튜터 운영교 지원 방안과 디지털 튜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디지털 튜터란, 정보수업 협력 강사로서 디지털 기반 수업에서 개인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라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학습결손

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화된 디지털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수업 보조강사를 말한다. 디지털 튜터 운영지원단은 디지털 튜터 운영교가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튜터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튜터 운영교 대상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기획 및 운영하며 ▲디지털 튜터 현황 분석 및 우수 운영사례 발굴하여 ▲디지털 튜터 운영교 우수사례 홍보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컨설팅 워크샵에 참석한 디지털 튜터 운영교 담당 교사들은 디지털 튜터가 디지털 기기 활용을 어려워하는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에서 디지털 튜터 채용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우수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하였다.

마대성 디지털 튜터 운영지원단장(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은 디지털 튜터를 통해 초등학생이 디지털·정보 교육에 있어 소외와 차별받지 않고 디지털 교육격차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디지털 튜터 정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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