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및 재난대응 실무자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및 재충전의 기회 제공

[사진출처=울산시청]
[사진출처=울산시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가 7월 2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3년 누리보듬 힐링강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살예방·재난대응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사는 삶, 다시 찾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불안, 우울 장애 및 인지행동치료와 트라우마 및 재난정신건강 전문가인 채정호 교수가 맡았다.

자살예방 및 재난대응 실무자는 평소 과도한 업무량과 부정적 업무환경 등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간접 외상 스트레스, 대리외상, 공감 피로감, 소진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실무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문화공연, 강연, 힐링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재난대응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 시간을 통해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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