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 전경 [사진출처=김포대학교]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 전경 [사진출처=김포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 이상규)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2023년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꿈그린’에 40개 팀 강좌 중 27개 팀 강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는 경기도김포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포 관내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에 개설된 미래직업 및 유망직업 관련 진로·직업 강좌를 학교의 자유학기제, 진로, 학교자율교육과정, 학년말교육과정, 창체동아리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업 체험의 장(場)을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_꿈그린 사업을 계획해 4개월 동안 40개 강좌와 1132명의 수강생이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27개 강좌와 729명의 수강생이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최근 6년 동안 경기도 24개 지역 1만4000여 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750개의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K-POP △K-FOOD △K-BEAUTY △K-DESIGN을 대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K-Culture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지역 학생들의 구체적인 직업 교육 체험과 진로 교육에 있어 큰 기여를 해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이룸대학으로 이름이 변경돼 이후 2023년 2학기 강의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김포대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4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하성고등학교와는 김포한울타리 교육과정 4개 강좌 총 21차시 강의를 진행했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운양동 글로벌 캠퍼스와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K-Culture 현장 중심 교육 허브로서 경기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 신장, 학습 역량 증진, 진로·적성 교육과 창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연구·생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 센터는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운영하며 체계화된 직업 진로 교육을 실현해 지역 중·고교 교육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글로벌 인재 육성과 더불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과 혁신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혁신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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