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출처=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출처=전북도교육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다.

도교육청은 7월과 8월 두 차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 박민희 간호사, 전북대 간호대학 김혜영, 박숙경 교수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소아당뇨 학생 지원과 관리, 응급처치에 초점을 뒀다.

특히 소아당뇨병과 아나필락시스 대처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학교에서 보건교사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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