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진출처=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이하 ‘동부영재원’)은 7. 22.(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영재교육에 투입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학, 과학 분야 심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고경력 과학기술인 2명이 직접 영재수업 현장을 찾아와서 과학자로서의 삶과 해당 분야의 연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초등통합반은 ‘에너지 자원과 인공태양’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고, 중등융합반은 ‘아름다운 우주를 보는 창 이야기’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에너지 자원과 인공태양’ 주제의 특강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름다운 우주를 보는 창 이야기’ 주제의 특강은 우주를 관찰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광학 장비의 원리와 함께 이를 통해 관찰할 수 있는 우주의 모습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문가 특강을 통해 영재학생들은 과학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 방법 및 태도에 대한 심도있는 탐색을 하였으며, 핵융합로(STAR) 모형 조립, 굴절 망원경과 반사 망원경의 설치 및 해체와 같은 체험도 진행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영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능동적으로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과학기술 분야의 현장에 대해 전문가를 통해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동부 영재원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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