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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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한밭도서관은 ‘마음의 소리를 듣다:국악,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5명을 초청해‘2023년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과 클래식에 대한 접근법, 감상법을 제시하고,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여유를 제공한다.

강연은 8월 16일, 23일, 30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전정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의 ‘양식사를 넘어, 음악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회의 강연 중 1강에서는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가 형성된 과정을 당대의 정치권력과 연계하여 고찰하고, 2강은 시민혁명의 정신이 당대 음악가들의 작품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3강은 이탈리아 민족통일운동과 사실주의 오페라를 실제 작품과 감상과 함께 조명한다.

강연 신청은 6월~10월까지 전화나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접수 중이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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