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사진출처=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9일(수)과 10일(목) 21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연출 한철수, 김용민 감독, 극본 권민수 작가)> 5회와 6회가 방송된다. 지난 4회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1.4%(닐슨코리아)이다.

총 14부작인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은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출연진으로 나인우(오진성 역), 김지은(고영주 역),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장혜진, 김희정, 최광일, 김철기, 김형묵, 렌, 정가희, 나인규 등이다.

드라마의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타임라인, 등장인물, 방송시간, 관련앨범(OST), 인물관계도 뿐만아니라 재방송, 줄거리와 결말,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작품, 촬영지와 세트 등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이 렌의 타살 여부와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시작한다. 다시 모인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 완전체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증폭시킨다.

첫 방송 이후 매회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조용히 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 중인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측이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으로 재수사를 시작한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차영운(권율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이 수사한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은 배민규(정상훈 분)가 운영하는 치과의 간호조무사 이성용(김지완 분)이 범행을 자백하는 친필 유서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급 종결돼 안방극장에 수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동시에 4회 엔딩, 괴한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오진성 동생 오진우(렌 분)의 사고 당일 동영상이 오진성에게 도착해 향후 전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이 종결되고, 오진우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뒤 1년 만에 다시 뭉친 오진성, 고영주, 차영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한층 차분해진 듯한 오진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혈질의 성격으로 몸부터 움직였던 이전과는 다르게 차영운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민하는 표정은 한층 노련해진 형사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어서 열띤 토론 중인 듯한 고영주, 차영운의 모습은 이들에게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앞서 사사건건 부딪쳤던 오진성과 차영운이 두 번째 공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사진출처=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나온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과 오진우 살인 사건의 증거는 총 세 가지다.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간호조무사 이성용, 오진우가 죽은 바닷가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가 박힌 커프스 링크, 그리고 오진우의 기일날 오진성이 받은 동영상이다. 이에 두 사건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나아가 오진성, 고영주, 차영운 세 사람이 수많은 의문점들을 어떻게 하나씩 풀어나갈지 재가동된 이들의 공조 케미에도 기대가 고조된다.

제작진은 “앞서 4회까지가 전초전이었다면, 1년 만에 재회한 오진성, 고영주, 차영운의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 활약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다. 대형 떡밥들은 이미 던져졌다. 이제 포클레인이 쓸어 담듯이 증거들을 전방위로 수사해 나가는 특별수사팀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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