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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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5일(화) 21시 35분 EBS1 <한국기행>에서는 ‘두근두근, 로망대로’ 제2부 “내 멋대로 산다” 편이 방송된다.

‘꿈’보다 가볍다. 그래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헛되다고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도 없다. 하지만,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로망’!

‘로망’을 찾아 살면서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몸이 좀 고생스러우면 어떤가,

‘괴짜’ 소리 좀 들으면 또 어떤가. 가슴이 이렇게 두근두근 뛰는 것을. 살면서 한 번쯤 가슴 뛰게 살아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지금, 당신의 로망은 무엇인가요?”

-2부 내 멋대로 산다

전라남도 보성, 싱그러운 차 향기 가득한 이곳에 2천 평이나 되는 넓은 정원을 가꾸는 이가 있다. 13년 전 잘 나가던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윤영돈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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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라고 하지만 평범한 정원이 아니다. 100년이 넘은 무너져가는 한옥 고택을 직접 고치고, 손수 모은 고미술품으로 꾸며놓은 특별한 정원! 하지만 이 정원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이 있으니 윤영돈 씨의 로망이었던 ‘동굴집’이다.

로망 실현하기 위해 꼬박 8년을 팠다는 ‘동굴집’은 윤영돈 씨의 낙원!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 아내도 딸도 만족한다고. 8년 뚝심으로 동굴집을 완성했던 것처럼 그는 이곳에서 또 다른 로망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와이너리 동굴을 파는 중!

겉에서 보기엔 운치 있는 한옥 고택 안에 신비한 동굴 세계가 숨어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상상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는 윤영돈 씨의 세상을 만나보자.

한편 내일 16일(수)에는 ‘두근두근, 로망대로’ 제3부 “문화재를 샀습니다”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시간은 편성정보에 따라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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