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대문도서관(관장 김영학)이 2023년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작가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프로그램을 다가오는 9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는 서양 미술에 재현된 범죄 그림으로, 명화 속에 추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우리 삶의 어두운 이면을 되짚어 보는 책으로, 이 책의 저자이자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인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인 이미경 박사는 서울대학교 ACP 프로그램 특강, 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심사위원, 〈고종희교수 아카이브전〉 기획을 비롯해 tvN 〈어쩌다 어른〉 감수 등 미술 관련 대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책 속에 포함된 다양한 명화 그림 자료와 함께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부가하여 비대면 2회, 회당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주간에 듣기 힘든 직장인, 지역주민을 고려하여 저녁시간대에 강연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동대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대문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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