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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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밤하늘에서 찾은 우리의 고향’을 주제로 「2023년 독서의 달 ‘우주를 읽·걷·쓰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가를 만나고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 누구나 읽고 걷고 쓰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별, 빛의 과학’ 등의 저자이자 천문학자인 지웅배 작가를 초청해 별과 우리의 기원, 최신의 천문학적 발견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읽·걷·쓰 활동의 일환으로 천문·우주 관련 도서를 읽고 한 문장을 쓰는 「밤하늘 읽고 한 문장 쓰기」를 운영한다. 우주과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 한 문장을 남기면 연말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주와 천문학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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