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
[사진출처=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20일과 21일 지역서점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북적북적 책방 산책’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서점과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금정구 소재 지역서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20일 오후 7시에는 캘리그라피 전문서점 쓰다북스(금정구 금정로 197)에서 책 속 한 구절을 족자로 만들어 보는 ‘퇴근길, 필사로 만나는 캘리그라피’를 운영한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아트북 전문서점 예쁜책방 헤이즐(금정구 부산대학로49번길 50)에서 동화 속 장면을 수채 색연필로 표현해 보는 ‘동화 일러스트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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