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군포시 산본·당동·대야·부곡·어린이 도서관이 3월부터 총 60여개의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강좌들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해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각 도서관은 실버(산본), 다문화(당동), 천문(대야), 가족행복(부곡), 어린이(어린이)라는 주제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만족도를 충족하려 노력 중이다.

또 시는 매월 넷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독서통장데이,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도서관 책 속 보물찾기 등의 특별 행사를 도서관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독서 능력과 역사 지식을 모두 향상할 수 있는 강좌를 비롯해 평생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강좌 신청 접수(온라인)는 현재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교양 강좌 수준도 향상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생활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도서관은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시설물 배치 및 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산본도서관(031-390-8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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