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치유하고 내일로 나아가는 시간 가져

[사진출처=포항교육지원청]
[사진출처=포항교육지원청]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오늘을 치유하고 내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을 탐구하기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 안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생활교육, ChatGPT를 활용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하기,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생활동중심수업 활성화 방안’ 등 4개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교권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미리 배부된 교재를 바탕으로 강의, 토론, 실습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심도 깊은 연수 과정을 수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중학교 교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행복한 생활교육 과정에서 이원재 선생님의 실제 사례와 연극 및 라이브 밴드 공연이 어우러지는 연수를 통해 힐링을 경험하고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ChatGPT를 활용한 작성 방법을 실습하면서 역량 함양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종복 교육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계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교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미래교육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기르는 수업을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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