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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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진상'과의 만남, 그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경험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진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인간관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주요 상황을 중심으로 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진상'

첫 번째로, 해당 인물이 다수에게 진상을 떠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동료 A씨가 누구에게나 불만을 지속적으로 토로한다면,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불만은 당신이 아니라 그 자신에게 있는 문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진상'

그러나 두 번째로, 당신에게만 특별히 진상을 떠는 경우,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친구 B씨가 당신에게만 무례하다면, 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당신을 목표로 한 나쁜 말이나 행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노하우

그렇다면, 마음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요? 이웃 C씨의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 C씨가 자주 소음을 일으키고 있다면, 먼저 간단하고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하나 시작으로 합니다. "혹시 드라이버 하나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 식으로요. 부탁을 들어준 다음에는 음료수나 작은 선물을 건네면서, "그리고 혹시 저녁 시간에는 좀 조용히 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기분이 나쁘지 않고, 당신의 부탁도 더 잘 들어주게 될 것입니다.

 마치며

'진상'과의 상호작용은 불가피한 일상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이를 통해 더 나은 인간관계와 사회적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관계는 끊되, 나만을 대상으로 한 '진상'에게는 먼저 다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지혜로운 대처법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더 나은 삶과 인간관계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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