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는 매달, 혁신금융 서비스를 주제로 여의도 일대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심시간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에 서울시 홍보대사 슈카(전석재)가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는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월 여의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미나로, 재직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을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행사인 ‘서울 핀테크 위크 2023’(10.4~6)과 연계해 ‘핀테크 오픈토크’ 세션에서 우리에게 가까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졌던 ‘핀테크’ 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오픈토크(Open Talk)’ 형식으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는 10월 5일(목), DDP에서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토크, 핀테크 홍보부스,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사로 나선 슈카(전석재)는 구독자 270만여명(채널명: 슈카월드)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경제·금융 인플루언서로, 이번 강연을 통해 ‘AI, 핀테크의 변곡점은 올 것인가-핀테크 레이스의 시작’이란 주제로 시민과 만나 핀테크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출처=서울시청]
[사진출처=서울시청]

‘지난 세미나에서는 삼프로TV 김동환 대표, 정세진 변호사, 펀더풀 윤성욱 대표, 투게더아트 이승행 부대표, 고위드 김항기 대표, 딥서치 김재윤 대표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핀다 이혜민 대표(9월 14일), 슈카(10월 5일), 토스뱅크 박준하 데이터헤드(11월 22일)가 참여해 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간 토큰증권발행(STO), 혁신금융 서비스 등을 주제로 전문적인 핀테크 분야를 다루었다면, 이번 10월 오픈토크에서는 시민에게 친근한 인플루언서(슈카)가 핀테크에 대해 편안하게 접근할 예정이다.

‘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오픈토크’(10월 5일, 11시)는 핀테크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링크 또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공식 누리집에서 9월 7일(목) 12시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며, 참가 확정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본 행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별도의 신청없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를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서울핀테크랩,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서울핀테크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핀테크 산업 글로벌 축제인 ‘서울 핀테크 위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예비 유니콘을 배출할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유수의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핀테크 국제 행사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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