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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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10월 18일(수)과 10월 21일(토)에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프렌디 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자녀 양육 주체로서의 아버지의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 양육관 정립을 위하여 2014년부터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프렌디(friend)란 자녀를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friend),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daddy)를 지칭하는 조합어이다.

1차시는 10월 18일(수)에 ‘아빠가 코치(coach)라면?’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대화법,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칭찬 기술, 생각과 느낌을 구분하여 전달하는 공감 대화 실습 등 직장인 아버지를 위한 야간 강좌(19:30~21:00)로 진행하며, 10월 21일(토)에 진행되는 2차시는 자녀 동반 ‘팀빌딩 액티비티, 99초를 잡아라, 눈을 마주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 등을 통해 자녀와 친밀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수강신청은 9월 18일(월)부터 10월 11일(수)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최고의 프렌디 교실이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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