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2023 제1기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을 중심으로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연수는 10여 개 해외 국가와의 국제교류 활동의 노하우를 담아 초·중·고 학교급별로 국제교류 수업 준비단계, 실행단계, 후속활동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4월 출범한 제1기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은 국제교류 활동 교사 18인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으로, 다양한 해외 국가와의 국제교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교사단은 현재 미국, 중국,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와의 국제교류수업 활동 결과물을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공식 채널 ‘국제교류 선도교사단’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수’ 프로그램을 2학기에 운영하며 9월 22일까지 연수 신청 공문을 접수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사들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 교육, 학습 환경을 고려한 초·중·고 국제교류 수업 자료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니 학교 현장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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