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교육을 위해 힘쓴! 살아있는 교육 전문가 4人 4色 명강의
-교육의 진정한 본질과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

[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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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일평생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힘쓴 대한민국 최고 명사들을 초대하여 교육의 본질과 비전에 대한 혜안을 들어보는 <특별기획 백 년의 큰 약속, 교육의 길을 묻다> 5부작을 9월 23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교육백년지대계’ 라는 말이 있지만, 백 년은 커녕 하루하루 갈 길이 먼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해 안타까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혼탁해진 교실과 논란의 중심에 선 교단 등 매일 교육 기사가 나오는 오늘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교육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이 어려움을 딛고 제대로 된 ‘교육대계’를 세울 수 있을까?

<특별기획 백 년의 큰 약속, 교육의 길을 묻다>는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등 4명의 교육 명사들이 출연해 교육의 본질 회복과 올바른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좌담을 5주에 걸쳐 펼친다.

이배용 [사진출처=EBS]
이배용 [사진출처=EBS]

△ 1강.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9월 23일)

- 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 제2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역사에서 배우는 참 인성교육’ 편에서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해 역사 속 ‘인성교육’에서 오늘날 일어나는 교육 문제의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옛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역사학자 이배용. 교육이 길을 잃는 시대, 역사 속 ‘인성교육’에서 답을 찾다! 교권 침해 논란, 공교육과 사교육의 괴리, 학교폭력 등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은 ‘인성교육’에 있다고 믿는다.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인성 리더십을 비롯해 오늘날 귀감이 되는 가정교육의 본을 보인 다산 정약용의 하피첩과 스승과 제자의 상호 공경을 담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그리고 인성교육의 본산인 서원 등 역사 속 ‘인성교육’에서 그 답을 찾는다.

이광형 [사진출처=EBS]
이광형 [사진출처=EBS]

△ 2강. 이광형 KAIST 총장(9월 30일)

- 現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 제17기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 제5기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

‘AI 시대, 창의교육과 우리의 전략’ 편에는 이광형 KAIST 총장이 AI 시대 교육의 국가적 전략과 창의적 인재의 역량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High Touch High Tech”

‘불’에서 시작해 ‘인공지능’까지, ‘도구’와 함께 발전한 인류의 역사. ‘미래 기술’ 발전에 따라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그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AI를 도구로 사용할 줄 아는 인재를 넘어 상호 협력의 관계를 맺는 창의적 인재가 미래를 이끈다!

AI 인재 양성을 꿈꾸는 교육자,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산실 KAIST 총장이 말하는 AI 시대 교육의 국가적 전략과 창의적 인재의 역량은 무엇일까? 고도의 기술과 인간적 감성이 융합된 미래 인재 교육에 대해 설파한다.

김형석 [사진출처=EBS]
김형석 [사진출처=EBS]

△ 3강.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10월 7일)

- 前 서울중앙중학교, 서울중앙고등학교 교사

- 前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

- <영원과 사랑의 대화> 저자

‘사랑이 있는 교육, 세상을 바꾸는 교육’ 편은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교육자로 몸담은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출연해 100년의 세월을 관통한 불변의 교육 진리는 무엇보다도 ‘정과 사랑이 있는 교육’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급속도로 변하는 불확실의 시대. 불안으로 가득 찬 우리에겐 ‘먼저 걸어본 자’의 진심 어린 교육이 필요하다.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교육자로 몸담은 103세 철학자가 전하는 이야기.

“100년을 살아보니 사랑이 있는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인간은 끝까지 성장하기에 일생에서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 또한 100년의 세월을 관통한 불변의 교육 진리는 무엇보다도 ‘정과 사랑이 있는 교육’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유홍림 [사진출처=EBS]
유홍림 [사진출처=EBS]

△ 4강.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10월 14일)

- 미국 럿거스 대학교 정치학박사

- 現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 정치외교학부 교수

- 前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교육, 인식의 대전환’ 편에서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나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는 과정에서,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지금 이대로의 대학은 필요 없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선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지식 전달이 아닌 미래 인재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육 대전환의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며 이미 세계 유수 대학에서 교육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불리는 미네르바 대학은 캠퍼스 선정부터 수업 방식까지 기존과는 다른 시스템을 꾸렸다. 그렇다면, 우리의 대학은 어떤 혁신 해야 하는가? 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는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5강. 교육계 명사 4인의 특별 대담(10월 21일)

-명사 좌담: 교육의 본질과 미래교육

‘명사 좌담 – 교육의 본질과 미래교육’에서는 교육 현장의 문제를 찬찬히 되짚어 보면서 교육 최일선에 있는 교육자, 학부모, 학생 등 교육의 주체들은 급변하는 이 시대 어떻게 교육을 대비하고 혁신해야 하는지 명사 4인에게서 듣는다.

공부는 결국 취업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없다. 교육은 그 자체로서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 환경은 성적으로 줄 세우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공교육 붕괴, 학령인구 감소, 대학 입시 등 다양한 문제가 산재한 2023년, 지금의 우리 교육과 교육 현장의 문제를 찬찬히 되짚어 보면서 교육 최일선에 있는 교육자, 학부모, 학생 등 교육의 주체들은 급변하는 이 시대 어떻게 교육을 대비하고 혁신해야 하는지 명사 4인에게서 듣는다.

교육의 진정한 본질과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특별기획 백 년의 큰 약속, 교육의 길을 묻다> 5부작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EBS는 교육에 관하여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방송 기간 동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자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 : 2023.9.22.(금)~2023.10.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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